(3박4일 제주여행2)첫째날 머물고싶던~절물자연휴양림에 다녀왔어요~♡

제주여행의 첫번째 코스는

절물 자연 휴양림이에요~^^

주차장에 주차를 마치고 이제 신나게

절물 휴양림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주차장에서 입구로 가는길에 있는 매점이에요~

저희는 물 음료 마가렛* 한박스 사가지고

들어갔어요~

기본적인것만 판매해서

물건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입장료는 성인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65세이상 만6세이하는 무료입니다.

절물 자연 휴양림 초입길입니다.

여기서 길이 여러개로 나눠지는데

제일가까운 왼쪽 코스로 선택해서 갔습니다.

실물로 보면 더 멋졌던 나무~

중간에 놀이터도 있네요~^^

절물 유래가 옛날 절옆에 물이 있다고

붙혀진 이름이라네요~~!!

아주 단순한 이유지만~마음에 들어요~^^

절물 약수터입니다.

전날 비가와서 약수물은 마시지 않았습니다.

물맛을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탁족하는곳도 있었어요~

탁족은 흐르는 계곡물에 발담그고 더위를 쫓던

 우리조상님들의 전통 피서법이라고 합니다.

9월 중순에 가서 탁족체험은 하지 않았어요~

ㅎㅎ많이 걸어서 조금 덥긴했지만~

탁족할 준비도 되지 않았고 전날 비가와서

앉는 자리들이 젖어있어서~Pass~!!

전통놀이 맷돌을 체험하는곳이에요~

이곳도 눈으로만 구경하고 쓱~지나갔지요^^

절물 자연휴양림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넓었거든요~~♡

휴양림 내에 사찰도 있네요~

정말 멋진 연못도 있어요~^^

폭포도 있고 예쁜잉어도 많이 살고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이쁘다고 느껴졌던 길입니다.

사진으로 숲길의 아름다움과 향기 새소리를

담을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절물 휴양림은 제주시민분들도

많이 오시는것 같았어요~^^

도시락싸서 동네분들과 이야기하시는 어르신들

가족단위로 오신분들~

가볍게 운동하러 오신분들도 있었고~^^

저희동네에도 이런 휴양림이 있다면

매일 갈것 같아요~^^

명상과 사색을 즐기기에도 좋은곳이었습니다.

좀더 오래 머물고 싶었지만~

일행이 있어서 그럴수 없었던게 아쉬웠습니다.

자연속에서 쉬고싶을때 가면 너무 좋은곳이에요

^^절물 자연휴양림 여행후기는 여기까지에요~

오늘도 행복한일이 많으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