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벤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해피버스데이 후기!!

 

 

최근에

가장 설레는 선물을 받을 일이 있었어요.

바로 베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케이크였답니다!

이름도 참 행복한 “해피버스데이 케이크”!

생일이 아닌 날에도 이런 케이크를 눈앞에 두면 왠지 생일 파티를 하는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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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케이크의 가장  단점 중 하나가 일반 케이크는 바로 푹 떠먹거나 자르기가 쉬운데,

이건 냉동 상태다 보니 바로 먹으려고 하면 너무 단단해요.

또 너무 오래 실온에 두면 녹아버리니 나름 적정 타이밍을 캐치해야 하더라고요.

약 10분 정도 실온에 두고 먹는 게 적당하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선물 받는 건 언제나 행복한 일이잖아요?

하지만 이 케이크 열었을 때 처음 느낌은 조금 쎄했어요.

이게 왜냐하면 '이거 진짜 맛있을까?'

라는 약간의 의구심이 들었거든요.

디자인은 화려하고 아기자기해서 보자마자 웃음부터 나왔지만,

‘겉모습만 좋아 보이는 건 아니겠지?’라는 솔직한 고민이 들더라고요.

특히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종종 너무 달거나,

여러 맛이 섞여서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던 경험 때문인지 걱정 반, 기대 반 상태였어요.

과연 이 다양한 맛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질까 하는 의문도 있었고,

먹기 전에 초콜릿 데코나 장식들이 과연 식감에 방해가 되진 않을까 싶었어요.

받긴 했으니 일단 한 번 먹어봐야죠, 그렇죠?

 

이 베스킨라빈스 해피버스데이 케이크는 여러가지 맛이 칸칸히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바닐라,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체리쥬빌레 등

이미 유명한 플레이버들을 한 케이크 안에서 만날 수 있는 건 꽤나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각 층마다 다른 맛이 있어서 먹다 보면 어떤 맛이 올지 기대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특히 레인보우 샤베트는 다소 호불호가 있는 맛이지만,

저에겐 상큼함이 팡팡 터지는 최고의 디저트였어요.

솔직히 말하면, 겹치는 맛 구성 없이 딱 알맞은 조합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호불호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먹기 전 걱정은 괜한 걱정이었던 것 같아요!

 

크림이 너무 두껍지 않아서 단맛이 과하지 않은 점이에요.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가끔 너무 달아서 끝까지 먹기가 힘들 때가 있었는데,

이건 그렇지 않았어요.

초콜릿 데코도 과하지 않아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 입맛에도 딱 좋았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맛은 아몬드 봉봉! 고소함과 달콤함이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끝맛이 깔끔했어요.

그리고 케이크 표면 장식이 화려했는데,

실제로도 거의 손상 없이 배송돼서 받았답니다.

특히 포장의 꼼꼼함과 배달의 신속함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덕분에 기분 좋은 상태로 맛볼 수 있었죠.

베스킨라빈스 해피버스데이 케이크는 , 다양한 맛들이 다채롭게 섞여 있으면서도 깔끔한 맛 조화가 돋보이더라고요.

예쁜 외형과 믿을 수 있는 배송 상태도 정말 플러스 요인이었어요.

특별한 날이나 소소한 파티를 계획 중이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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