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에서 애슐리 시카고 딥디쉬 피자 구매후 먹어본 후기!!

 

 

주말 아침부터

뭘 먹을지 고민하고 있었어요.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만한 음식을 찾다 보니 딱 떠오른 게 냉동피자!

근데 그냥 일반 피자는 너무 뻔하잖아요?

검색하다가 애슐리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발견했어요.

마켓컬리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었고요.

그리고 그 비주얼, 치즈가 뚝뚝 흐르는 두꺼운 피자라니,

이건 그냥 지나칠 수 없겠더라고요.

그렇게 저는   애슐리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바로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하게 됐답니다.

사두면 언제든 먹을수있으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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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피자는 솔직히 간편하긴 한데,

퀄리티가 항상 아쉬웠던 게 사실이에요.

씹을 때마다 껄끄러운 도우, 소스 맛도 밍밍하거나 너무 짠 경우가 많았거든요.

. 특히 시카고 딥디쉬처럼 독특한 스타일은 냉동버전으로 판매되더라도

과연 그 두툼한 도우와 치즈의 조화가 제대로 구현될지 걱정이 됐어요.

 

 

애슐리 시카고 딥디쉬 피자 페이지에 들어가서 상품 설명을 읽었는데,

도우가 자연발효라 쫄깃하고 치즈가 4cm 정도로 정말 빼곡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나트륨, 단백질 같은 영양정보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서 클릭 한 번으로 주문을 완료했어요.

냉동제품이다 보니 유통기한도 넉넉해서 여러 개 구매해 둬도 괜찮겠더라고요.

처음 먹어보는 제품이라 일단 한 개만 사봤는데,

이건 이미 기대감 충만. "진짜 맛있으면 여러 번 재구매하면 되지 뭐!"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어요.

 

개봉했는데 크기는 생각보다 좀 작네요!! ㅋㅋ

볼펜과 비교샷

 

 

제품 패키지에 보면 조리법이 여러 가지가 있었어요.

에어프라이어 조리, 오븐 조리, 전자레인지 조리법!

저는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있어서 이걸 선택했어요.

냉동 상태 그대로 넣어서 190도에서 13~15분 조리라는데 

150도에서 12분 돌리고 상태봐서 10분정도 더 돌렸는데 딱 먹기좋았어요!!

빵도 딱딱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짜잔! 완성된 피자를 꺼내 봤더니 정말 비주얼부터 합격이었어요.

치즈가 한가득인데 꽉 차서 넘칠 정도로 풍부했고,

불고기와 페퍼로니 토핑도 듬뿍이었어요.

베이스에 들어간 토마토소스도 자연스러운 맛이라 새콤달콤 고소한 맛이 꽤 괜찮더라고요.

첫 한 입 베어물었을 때 가장 놀랐던 건 도우의 식감이었어요.

겉바속촉! 바삭한 겉은 씹히는 소리가 날 정도라서 식감부터 마음에 들었고요.

안쪽으로 갈수록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이어졌어요.

치즈는 쭉쭉 늘어나는 건 기본이고, 그 안에 담긴 짭조름하고 부드러운 고기 맛까지 완벽했어요.

 

유일한 단점이라고 하면 도우 두께가 두꺼운 만큼 조리 속도가 좀 더디다는 점?

특히 중심부 치즈가 잘 안 녹으니 전자레인지를 꼭 활용해줘야 해요.

그리고 크기가 비교적 작아서 1~2인분 정도가 적당하다는 것도 체크해야 할 부분이에요.

이외에는 가격 대비 가성비도 좋고,

맛이나 비주얼도 훌륭했어요.

추가로 맛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모짜렐라 치즈 몇 장을 따로 추가해서 위에 얹어도 정말 최고일 듯해요.

특히 간단한 저녁 한 끼 혹은 주말 맥주 안주로 완전 추천!

 전 재구매 의사 100%로 확신합니다.

다음엔 여러 개 쟁여 두고 쭉쭉 먹으려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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