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순생나또 먹어본 후기!! 나또의 효능!!

큰맘 먹고

도전하게 된 게 바로 풀무원 순생나또 입니다.

초보자 입장에선 나또 맛과 향이 부담은 있지만

그래도  새로운 걸 도전해보는 건 늘 신나는 일이니까요.

풀무원 순생나또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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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솔직히 말하면,

나또의 첫인상은 그렇게 호감형은 아니었어요.

포장을 열었을 때 풍기는 그 특유의 콩 발효 향,

그리고 젓가락으로 저을수록 늘어나는 실타래 점액질…

개인적으로 점액질 음식을 잘 못 먹는 편이라 더 낯설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게다가 입에 넣었을 때 느껴지는 물컹한 촉감은

처음이라면 적응하기 어렵지 않았을까 싶어요.

고소한 맛은 꽤 마음에 들긴 했지만,

짙은 발효된 향 때문에 먹으면서 계속 물 한 모금씩을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게 바로 나또가 호불호가 심한 이유구나’ 싶었어요.

 

 

 

근데 알고 보면 나또에 들어 있는

‘나토키나제’라는 효소가 혈전 용해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특히 건강 관리가 중요한 요즘 시대에 완전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대요.

뿐만 아니라, 나또는 고단백질과 식이섬유의 보고이고,

비타민 K2도 엄청 풍부해서 뼈 건강에도 엄청 좋다고 하더라고요.

.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람들한테 꼭 필요한 음식으로

자리잡는 이유가 충분히 있겠다 싶더라고요.

 

 

적응이 쉽지 않으니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요리법을 찾아봤어요.

단순히 간장 소스와 겨자 소스를 넣어 비벼 먹는 기본 방법도 좋지만,

나또 초보자에겐 너무 강렬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부드럽게 시작할 수 있는 레시피를 알아봤어요.

예를 들어 나또를 밥 위에 올리고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살짝 더해 감칠맛을 더해주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더라고요.

여기에 날달걀 또는 반숙 달걀을 추가하면 나또 특유의 질감과 향을 잘 가려줘서

초보자들도 쉽게 먹을 수 있다고 하길래 바로 따라 해봤죠.

 

 

 

나또를 조금 더 다양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깊이 알아보다가

나초 스타일 샐러드, 나또 간장 비빔밥, 나또 토스트까지 도전하게 됐어요.

개인적으로는 다진김치를 섞는 방법이 꽤 괜찮았어요.

김치의 강한맛 때문에 발효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나또 간장 비빔밥도 취향에 따라 참기름이나 고춧가루를 넣으면

더 먹기 수월하고 맛있어져요.

그러면서도 나또의 건강 성분은 그대로 섭취할 수 있으니까

정말 효과적인 요리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영양소를 그대로 즐길 방법을 찾아 그렇게 애써본 적은 또 처음이었답니다

 

솔직히 나또 여러 종류 중에 풀무원 순생나또를 고른 이유 중 하나는 

국산 콩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었어요.

국산 콩 사용이라서 뭔가 믿고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게다가 포장도 간편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1인분 씩 위생적으로 포장돼 있던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겨자소스와 간장소스도 한 번에 들어있어서

따로 사야 할 거 없이 그냥 딱 꺼내서 먹으면 되니 편리하더라고요.

맛도 생각보다 쿰쿰한 정도가 덜해서

초보자도 충분히 도전할 만한 수준이었고요.

 

 

풀무원 순생나또는  

간편하고 국산이라 안전하며,

나또 특유의 향과 질감이 덜 강렬해서 나또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었어요.

또 영양소가 풍부하고 건강에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신뢰감도 있었고요.

  개인적으로는 나또에 대한 호감도가 확실히 높아졌고,

앞으로도 계속 아침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생각이에요.

꾸준히 먹다 보면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란 확신이 생기더라고요.

건강을 위해서는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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