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제주여행) 중문 그랑빌 펜션에서의 하룻밤~~후기~♡

제주여행의 두번째 숙소는 중문에 있는

그랑빌 펜션입니다.

방하나 거실하나 욕실 주방이 있는 구조입니다.

가격은 77000원 입니다.

입구쪽에 보이는 작은 건물이 관리실인데

도착하면 저기에서 객실키 받아 가시면 됩니다.

저희가 묵었던 건물입니다.

분리 수거 하는곳~

작고 이쁜 수영장~!!

수영장에 벌레가 둥둥 떠다니기도하고..

그다지 가까이서 봤을때 깨끗한 느낌이

아니라서 저희 일행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밤에 20대 남자애들이

정자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술도마시고

수영하고 재미있게 놀긴하더라구요~~ㅎㅎ

즐겁게 노는 소리로 대리만족 했답니다.

펜션이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 실제로 봤을때

많이 노후화 되어있었습니다.

아..욕실이 좀..그랬습니다.

반짝반짝하진 않았습니다.

네~그랬습니다.

방이 꽤 컸습니다.

이때 9월이라 꽤 더웠는데

방에는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풍기에 시커먼 때가 많아서

못쓰겠더라구요~~ㅠ

그래서 뭐 조금 덥게 잤습니다.ㅋㅋ

사실..제가 예민해서 그런건지

이런저런 이유로 잠을 못잤습니다.

화장대도 있고

이불장 및 옷장도 있고~

아침의 풍경입니다.

아..옷걸이가 욕실 옆에 있어서

옷걸어 두기에도 좋았고 사용한 수건도

걸어두니 편리했습니다.

그랑빌펜션은 위치가 너무 좋아서

마트나 커피숍 밥먹으로 가기에 아주 좋습니다.

아주 큰 장점이에요~^^

단점은  그다지 저희가 묶었던 방은

깨끗하진 않았다는 점..

거실 에어컨이 소음이 좀 크다는점 입니다.

아~~!!하지만 4인이 지낼수 있는 숙소에

7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좋은 위치~!!

여러명이서 숙소에서는

잠만 자고 저렴하고 위치좋은곳이 좋다면

여기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제주 중문 그랑빌펜션에서 1박한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