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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즐기고

거제 사곡 맛집 믹스토랑 다녀온 후기~!!

by 자유로운인생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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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제에서 찾아낸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얼마 전  점심 약속으로 들른

'믹스토랑'!

🍝 파스타와 플레터가 완전 대박이라는 소문을 듣고 무작정 방문해봤는데,

 만족도가 좋았어요!!

 그럼 지금부터 다녀온 찐 후기 시작해볼게요!

거제 사곡에 위치한 믹스토랑은 찾기 어렵지 않아요.

네비에 '거제 사곡 믹스토랑' 치기만 하면 바로 찾아갈 수 있는 위치! 주차 공간도 생각보다 넉넉했어요.

점심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주차할 자리가 있더라고요.

주변에는 조용한 주택가와 작은 상점들이 있어서 식사 후 산책하기에도 딱이었죠.

무엇보다 근처 버스 정류장도 가까워서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는 것도 전혀 부담 없답니다.

이곳이야말로 친구, 가족, 연인과 오기 넘나 편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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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야외테이블에 앉았는데 사진찍기도

좋고 뷰도 뻥뚫려 있어서 완전 만족했어요~!!

테이블에 앉으면 직원분들이 파라솔을 쳐주시는데 굉장히 친절하셨어요~!!

조카들 사진 찍어주기~!!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메뉴 소개!

먼저 저희가 선택한 스페셜 플레터.

나오는 순간 '와 진짜 양 많다!' 했는데,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푸짐했어요.

닭다리, 소시지, 샐러드는 물론이고, 또띠아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각종 고기 구성까지 완벽했어요.

여러 명이 와도 충분히 나눠 먹을 수 있는 양이라 가성비 짱!

크림 베이컨 파스타는 크림이 부드럽고 철판으로 살짝 불 맛 있는 베이컨이 진짜 조합 최고였어요.

그리고 로제 베이컨 리조또는 매콤함 조절이 가능해서 매콤하게 부탁했더니 촉촉하면서도 약간 알싸한 매운맛이었어요.

소스가 진득하게 한 톨도 남기고 싶지 않더라고요.

강추하고 싶은 메뉴 두 가지.

크림 베이컨 파스타는 크림 맛이 고소하면서도 찐득찐득하지 않은 깔끔한 맛이라 마지막까지 하나도 느끼하지 않았고요.

베이컨이 아주 넉넉하게 들어가서 존재감이 확실했어요.

로제 베이컨 리조또는 날치알이 톡톡 터지는 그 식감 하나만으로도 만족스러웠는데

매콤하게 조절해서 그런지 진짜 계속 당기더라고요.

리조또의 밥알이 퍼지지도 않고 촉촉함 딱 유지!

개인적으로 크림이 살짝 매워지는 게 완전 신세계였어요.

스페셜 플레터는 혼자 먹기에는 무리가 있을 정도로 양이 많고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모두의 취향을 고루 맞춰주더라고요.

또띠아 위에 닭다리, 치즈, 감자튀김, 그리고 다양한 소스를 넣어서 한 입 싸먹는 재미는 진짜 말로 못 하죠.

특히 감자튀김은 겉바속촉으로 손이 쉴 틈 없이 가고,

여러 종류의 소스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최대한 항공샷으로 찍어보려는 노력~!!ㅋㅋ

완전 배부르게 잘먹었어요~!!

믹스토랑이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주말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다소 시끌시끌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것도 예약이나 방문 시간을 조금 조절하면 해결되는 문제!

그리고 메뉴 구성이 다양하다 보니 처음 방문할 때는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될 수 있는데요.

고민 될 땐 그냥 스페셜 플레터부터 드셔보세요.

양도 많고 메뉴를 골라가는 재미가 확실하거든요.

또 하나,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맵찔이들도 걱정 없이 드실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아래 주소링크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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