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고 마시고 즐기고

바다뷰가 멋진 통영 도산면 카페 네르하 21 다녀왔어요!!

by 자유로운인생 2025. 1. 31.
728x90

 

한적한 여유를 느끼고 싶어서 들렀던 바다뷰 카페,

네르하 21. 거긴 정말 "오늘 하루는 나만의 힐링데이!"라 외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었어요.

이곳에서 투명한 통유리 창 너머 바다를 감상하며 즐겼던 커피 한 잔이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합니다

728x90

네르하 21은 통영 도산면에 위치한 숨겨진 보석 같은 카페예요.

언덕 위에 있어서 창밖으로 펼쳐지는 바다뷰가 정말 비현실적일 만큼 멋져요.

다만, 여기까지 가는 길은 약간 구불구불하고 좁은 시골길이라 초반엔 살짝 긴장할 수 있어요.

하지만 도착 후 펼쳐지는 풍경을 보면, 이 모든 노력이 보람 있게 다가오죠.

주차 공간은 넉넉하지 않아서 주차를 잘 해야 하는 점은 참고하세요.

주변엔 특별한 음식점이나 가게가 많지 않아서 이곳 자체로 시간을 온전히 즐길 각오를 하는 게 좋아요.

차로 이동하는 게 가장 편리하고,

대중교통은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하는 게 최적의 선택이랍니다.

특히, 바다와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이 장소는 복잡한 도심과는 다른 힐링을 제공합니다.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여기 진짜 제대로 찾아왔구나"라는 거였어요.

외관은 세련됨보다는 자연과 어우러진 소박한 멋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입구에 들어서자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편안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풍경은 그냥 그림 같았죠. 특히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바다가 압권이었어요.

 음료 메뉴는 다양하지만 솔직히 가격은 조금 센 편이에요.

아메리카노가 6,000원, 음료는7000~ 9,000원대로 조금 부담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요.

디저트는 앙버터와 갈릭크림바게트 같은 기본 베이커리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야외 발코니는 노키즈존입니다.

카페 내부는 1층부터 루프탑까지 각 층마다 완전히 다른 매력이 있어요.

가장 인상적인 곳은 루프탑 좌석이었는데,

어설프게 꾸며놓은 테라스가 아니라 통영 바다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뷰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별도로 마련된 "포토존" 구역도 참 예뻤어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찍으면 인스타 업로드 욕구 제대로 자극합니다!

 또 느긋하게 커피를 홀짝이며 잔잔한 음악을 듣는 시간도 소소한 감동 포인트였고요.

이 바쁜 세상에서 잠깐의 멈춤을 즐길 수 있는 이 점, 정말 좋았어요.

아 한가지 아쉬운점은

 날씨가 추워서 야외 공간을 이용하기 어려웠답니다. 그래도 이뻤어요!!

 

 

음료 캐리어가 자리까지 들고가기에 안전해서 좋았어요!!

 네르하 21은 가는 길의 고생을 감수할 만큼 충분히 가치 있는 곳이었어요.

운전 조금 고생해도 정말 충분히 가치 있는 네르하 21,

여러분도 꼭 이곳에서 힐링타임 가져보세요!

​“내 돈으로 사 마신 후에 작성한 글입니다.”​

위치 링크걸어둘게요!!

감사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