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전동맛집 코지 하우스 진주점에서 점심먹고 왔어요!!

진주 초전동에 꿀맛집 찾고 계신 분?

바로 "코지 하우스 진주점"인데요.

저도 진주에서 맛있다는 스테이크, 파스타 등을 꽤나 돌아다녔지만,

여긴 방문하면서 "다음에 또 와야겠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이번엔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다 왔는데, 저렴한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메뉴들이 대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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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 하우스 진주점"은 진주 초전동 대신로에 자리 잡고 있는데,

비교적 찾기도 쉽고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접근성 하나는 정말 최고였어요.

대신로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초행길에도 어렵지 않게 바로 찾을 수 있답니다.

주차장은 넉넉해서 차 걱정 없이 들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특히 단체 손님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니, 가족 모임이나 친구들과의 약속 장소로 딱입니다.

 

 

입구부터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이 좋더라고요.

딱 들어섰을 때 향긋한 음식 냄새와 함께 적당히 아늑한 조명이 감싸는 분위기,

중후한 컬러감으로 꾸며져 있어서 세련된 느낌이 물씬 났고,

테이블 간 간격이 적당히 떨어져 있어서 답답하지 않더라고요.

단체석도 배치가 잘 되어 있어서 큰 모임도 소화 가능하겠더라고요.

 

특히 바로 셀프바가 있어서 물이나 기본 소스 같은 걸 자유롭게 가져올 수 있는 점도 맘에 들었어요.

딱 그 자리에서 오래 앉아 여유롭게 식사해도 부담이 없는 그런 공간 느낌?

이런 곳은 사실 소소하게도 분위기에 끌려 재방문하고 싶어지는 법이잖아요.

1) 방문 전에 꼭 '브레이크 타임(15:30~17:00)'을 확인하세요.

저녁 밥 시간 스킵 없이 계획 세우는 데 도움될 거예요.

2) 각 메뉴의 구성과 양이 생각보다 알차니, 여러 메뉴 주문할 경우 인원 수를 꼭 고려해서 시키는 게 좋아요.

음식 남기면 너무 아깝잖아요.

3) 수요일과 10일에는 특정 메뉴 할인 이벤트가 자주 열리니,

방문 전에 홈페이지나 가게에 문의해 보세요.

스테이크는 기본으로 시켰는데 고기가 살짝질기고 양이작아서 큰거 시킬걸하고 후회했어요.

마르게리타 피자는 크러스트가 얇고 담백해서 토핑의 신선함이 극대화됐던 메뉴!

치즈의 풍미, 바질의 향, 그리고 토마토의 상큼함이 정말 기가 막아이게 조화를 이루더라고요.

그 와중에 피자를 한 조각씩 나눠 먹으면서 낄낄거리던 친구들 목소리도 아직 귓가에 맴도네요.

이번에 먹은 메뉴 중 가장 찐 감동을 받은 건  스테이크큐브필라프 입니다.

고기 큐브가 두툼하고 부드러워서 한 입 베어물 때 진짜 행복이 찾아오는 느낌이랄까?

불향과 데리야끼 소스의 조화가 너무 잘 맞았고,

필라프 밥 자체도 간이 딱 좋아서 어떤 반찬 없이도 완벽한 메뉴였습니다. 

 

새우 로제 파스타도 꾸덕꾸덕한 로제 소스에 탱글한 새우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아예 포크를 놓기가 싫더라고요.

 

진주 초전동에서 이렇게 다양한 메뉴 구성과 맛과 가격등 결과적으로 대만족이었고,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던 공간이었어요.

필라프의 풍미는 물론, 파스타와 피자까지 모두 합격점 이상을 줘야 할 맛있는 저녁이었답니다.

다만 그날 테이블마다 사람이 많았던 걸 보면, 인기 있는 곳이라는 건 틀림없네요.

진주 초전동에 간다면 한 번쯤 꼭 방문해야 할 코지 하우스!

스테이크, 필라프, 그리고 파스타까지 가성비 좋고 맛도 훌륭한 곳입니다.

분위기도 깔끔하고 단체석도 넉넉해 친구들과의 만남이나 가족 모임 장소로 딱이죠.

 웨이팅이 있을 수 있지만,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게 포인트!

특히 개인적으로 스테이크큐브필라프는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무조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여러분도 한끼 특별한 식사가 필요하다면,

이곳에 들러보시길 강추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