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키즈카페 !! 장승포에 있는 퍼플키즈카페 (퍼펙트플레이) 다녀왔어요!!

며칠 전,

거제에서 조카와 함께 특찾아간 장승포의 퍼플키즈카페를 소개해보려 해요.

다양한 놀이 기구들과  시설이 있어서 좋았어요.

조카도 너무 신나게 놀았고, 저도 새로운 체험이라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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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나 주말, 아이랑 어디 갈지 고민해 본 적 있으시죠?

저는 조카와 함께 갈 곳을 찾다 늘 같은 고민에 빠졌어요.

공원은 좋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거나, 야외라 오랜 시간 놀기가 힘든 경우도 많아요.

또 실내 놀이터는 시설이 부실한 경우가 많아 아쉽더라고요.

특히  큰 도시가 아닌 곳에선 선택지가 산책로나 몇몇 카페로 한정되니,

부모들도 아이들도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매번 똑같은 곳만 가게 되고,

나중엔 아이도 재미없어 하는 경우가 많아지더라고요.

잘 놀다가도 금세 싫증을 내거나, 시설이 아이들에게 안전하지 않은 곳도 있어 불안했죠.

아이가 즐길 수 있는 더 나은 옵션이 필요했는데,

찾기가 쉽지 않았던 경험 다들 공감하실 거라 생각해요.

 

 열심히 검색하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퍼플키즈카페였어요.

구체적으로 보면, SNS와 블로그에서 후기를 찾아보기도 했고,

농협건물 3층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퍼플키즈카페"라는 이름만으로는 일반적인 키즈카페와 다를 게 없겠지 생각했는데,

리뷰마다 시설도 넓고 색다른 놀이 기구가 많다고 하니 기대가 되더라고요.

시설 상태와 아이들이 집중해서 놀 수 있는 공간인지 확인한 후에야

‘아, 여긴 꼭 가봐야겠다’ 싶었어요.

 

퍼플키즈카페는 들어가자마자 넓은 내부가 눈에 띄었어요.

테이블과 부모님들이 쉴 수 있는 자리도 충분히 많아서 좋았고,

 회전목마부터 방방이, 낚시놀이까지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요소가 많았어요.

 베이비존처럼 아기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과,

나이대에 맞는 놀이 기구들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구성이 돋보였어요.

 

 

 

이 카페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역시 다양한 공간과 콘텐츠였어요.

특히 역할 놀이존이 굉장히 잘 꾸며져 있어요

 

마트나 병원 같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마별 놀이 설정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간접 경험을 제공해 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또 낚시놀이 같은 곳은 어른들도 한 번 해보고 싶을 만큼 디테일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흥미로웠고요.

편백존처럼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수 있는 공간과,

큰 볼풀장 등은 아이들 체력을 소모하고 즐겁게 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답니다.

여러 시설의 완성도가 높다 보니 아이의 흥미를 잃지 않게 만들어주는 것도

이곳의 큰 매력 중 하나로 느껴졌어요.

 

봉봉은 수리중이라 사용금지라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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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이 워낙 많아서 추천하고 싶지만 조금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먼저 입장료가 아이 2시간 기준으로 17,000원,

보호자가 3,000원이라 약간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어요.

.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고,

그리고 주차 문제도 없고, 위치 또한 찾기 쉬워서 방문 전에 걱정했던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답니다.

 

치킨은 9000원 짜장면은 4000원 입니다.

맛은 평범해요.

 

 

퍼플키즈카페는  아이들이 신나게 놀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느꼈어요.

물론 약간 높은 가격은 아쉬울 수 있겠지만,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을 데리고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